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스타트렉: 디스커버리 (문단 편집) == 기타 == * 제작에 여러가지 뒷 이야기가 얽혀있다. 일단 이 시리즈의 제작은 스타트렉 팬들이 거액을 들여 제작하려던 Star Trek: Axanar라는 시리즈에 영향을 받았다는 이야기가 있다. 유튜브에 올라온 홍보 영상을 보면 실제 영화계에서 일하던 제작자들이 기존 스타트렉과 [[배틀스타 갤럭티카]] 등에 출연한 배우들이 대거 나오는 본격적인 전쟁물 스타일의 시리즈를 제작하려 했고, 트레키답게 그 퀄리티가 실제 TV 시리즈나 영화 뺨치는 수준이었다. 제작진들은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하에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에서 1백만 달러의 성금을 모아 제작에 들어갔다. 그러나 이를 본 CBS와 파라마운트는 이 작품이 '팬 영상'의 차원을 한참 넘어 실제 시리즈처럼 '보일 수 있다고' 판단하고 저작권 소송을 걸어 팬 영상에 대한 가이드 라인을 개정했다.[* 이로 인해 일부 팬들이 제작사 측에서 너무 과도한 규제를 한다며 항의했으나 무산되었다. 그 후 이 팬들은 스타트렉의 패러디 드라마 [[오빌]]을 극찬하며 대신 시청할 것을 권하며 CBS를 보이콧 하겠다고 선언했다. 상기된 언급들을 보면 알지만 오빌이 아무 이유도 없이 추천되는 것은 아니고, TOS와 TNG의 팬들에게 어필할 수 있는 부분이 있기에 추천되고 있는 상황이다.] 결국 Axanar의 제작은 멈추었지만 이후 CBS는 [[J.J. 에이브람스]]가 제작/연출한 새로운 극장판 시리즈와 Axanar에 대한 반응으로 스타트렉 프랜차이즈에 TV 시리즈 한편을 추가할 계획을 세운다. ~~근데 Axanar 프로젝트가 [[https://youtu.be/mxcYz_G0ERo|부활한 것으로 보인다.]]~~ * 몇 번의 방영 일정 연기가 있었는데, 원래는 17년 1월에 방영을 목표로 하였으나 5월로 한번 연기가 되었고, 이후 특정 일자에 대한 언급 없이 2017년 하반기로 한번 더 연기되었다. 이런 방영 연기에 관하여서는 J.J 에이브람스의 새로운 극장판 시리즈처럼 화려한 영상과 액션 스타일을 원한 CBS 경영진과 기존의 TV 시리즈 세계관(프라임 유니버스)를 계승하려는 브라이언 풀러를 위시한 제작진간의 의견 불일치로 인해 발생한 것이라는 루머가 있었다. 결국 공식적으로는 언급하지 않지만, 기존 TV 시리즈의 세계관을 리부트 하는 식으로 결론이 났다고 한다.[* 이 시점에서 TNG 마지막 극장판 네메시스-ENT-JJ 트렉-디스커버리로 이어지는 액션 중시 풍조의 원흉은 대충 감이 잡힐 것이다.] * 출연진 인터뷰에서 미셀 여([[양자경]])는 자신이 연기한 필리파 조지우가 극중에서 구사하는 영어가 왜 미국식 또는 영국식 영어가 아니냐는 질문을 받았는데, 영국 영어건 미국 영어건 아님 다른 어떤 영어권 국가 영어건 구체적으로 정해줬으면 거기에 맞췄을 것이나 그냥 제작진이 배역에 특별히 주문한 영어 억양 자체가 아예 없었다고 답했다. 참고로 미셀 여는 말레이시아 화교 출신이지만 15세때부터 이미 변호사인 부친을 따라 영국에서 오래 유학을 했고 현역 아시아 배우 중 영어권에서 제작된 작품 필모그라피도 최근까지 결코 적지 않은 편이다. * 시즌 1이 한참 막바지로 치닫을 2018년 중 CBS는 "물곰(Tardigrade)을 이용해 우주 곳곳을 순식간에 이동하는 포자 드라이브가 자신들의 미공개 게임에 먼저 사용된 독창적인 창작물, 지적소유물인데 이를 CBS가 표절, 불법 사용했다는 모 게임 회사의 소송을 당하게 되었으나 결과적으로는 법원에서 무혐의로 최종 결론이 났다. 게임사 측은 항소했으나 무혐의 판결이 뒤집히지는 않았다.[[https://law.justia.com/cases/federal/appellate-courts/ca2/19-3160/19-3160-2020-08-17.html|#]][[https://news.bloomberglaw.com/ip-law/cbs-beats-copyright-claims-over-star-trek-discovery|#]] * 시즌 1과 2 사이에 SHORT TREK이라고 일종의 외전 시리즈를 몇개 내놓았는데 각각 20분 내외의 짧은 분량이며 시즌 1 이전 프리퀄(EX. 사루가 고향별을 탈출, 필리파 조지우 선장을 만나 스타플릿을 들어가는 에피), 시즌 2 그리고 그 이후 상황에 대해 다룬다. NETFLIX 메뉴에서 잘 흥보가 안돼서 이런 시리즈 영상들이 있는지 모르는 시청자들도 많다. 가령 "칼립소"라는 에피소드는 더 먼 미래로 시간여행을 한 USS 디스커버리호의 선원들이 떠난 채, AI만 따로 홀로 진화된 상태에서 어떤 인간 조난자를 받아들이면서 여성성을 가진 AI와 인간(고향으로 가고 싶은 전쟁에 지친 남자 군인)이 서로 교감하는 다소 철학적인 내용인데 시즌 3의 방향이나 결론을 조금 짐작할 수 있을 정도이다. 시즌2에서 틸리가 도움을 받는 어느 외계 행성 여왕을 우연히 만나 친구가 된 에피도 SHORT TREK 중 하나로 들어있는 바, SHORT TREK 시리즈를 시청하면 시즌 2를 좀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다. * 유튜브에서 시즌 2 피날레까지 매주 전문 리뷰 방송을 하던 일부 유투버들은 출연진 중 겐 리스(Gen Rhys) 역을 연기하는 캐나다 배우 패트릭 쿽-춘(Patrick Kwok-Choon)과 케일라 데트머(Keyla Detmer) 역을 연기한 캐나다 배우 에밀리 코우츠(Emily Coutts)가 서로 사귀는 것 같다는 추측을 내놓았다. 이런 추측이 나온 것은, 배우들이 친목 차원에서 사적으로 찍은 단체사진들 중 유독 두 명이 나란히 신체 접촉을 한 상태로 찍힌 것이 많고, 촬영 중 둘만 같이 찍어 SNS에 공유된 사진들도 유독 많았기 때문이다. 작가 중 한 명인 김보연의 트위터에도 두 명이 함께 촬영장에서 찍은 사진이 공유되었다. 그러나 에밀리 코우츠는 동성애자로 2020년 8월에 프로듀서로 일하는 렉시 앨트먼(Lexy Altman)이란 여성과 약혼했다고 발표했고[* 인스타그램에 둘이 같이 찍은 사진이 많다.], 패트릭 쿽-춘도 트위터에 올린 사진들을 보면 한 여성과 2021년 8월에 결혼한 것으로 보인다.[* 무슨 사정이 있었는지 10월에야 결혼 사진을 공개하면서 두 달 전에 있었던 일이라고 썼다.] 즉, 두 사람은 그냥 친한 동료나 친구로 보인다. * 넷플릭스 서비스에는 자막으로 클링온어가 추가되었다. 클링온어를 영어 자막으로 번역해 주는 것이 아니라, 모든 대사를 클링온어 자막으로 보여준다. ~~이렇게 까지 해야되니...~~ * 클링온의 분장과 클링온어 설정이 과거 시리즈보다 많이 디테일해졌다. 클링온어의 예를 들면, 클링온어에는 영어의 'o' 발음과 정확히 같은 모음이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클링온들은 영어를 쓸 때도 o 발음이 들어간 말('로르카' 등)을 조금 부자연스럽게 발음해야 한다. 즉 '클링온식 영어 억양'이 더 세부적인 설정을 갖게 됐다. TNG 시절 워프 등 클링온 배우들이 영어를 쓸 때는 목소리만 클링온처럼 연기했을 뿐 거의 미국 영어에 가까운 억양을 썼던 것과 달라진 부분. 스타트렉 관련 최근 작품이 다 그렇듯 클링온어 코치가 여러 명 고용돼 배우들을 교육했고, 현장에 상주하면서 꾸준히 발음을 개선시켰다. * 시즌 1 5화에서 사루가 [[스타플릿]] 최다 수훈자를 찾아보는데 로버트 에이프릴, [[조나단 아처]], 메튜 데커, 크리스토퍼 파이크 등 트레키라면 알만한 선장들이 등장한다. 조금 설명을 덧붙이자면 로버트 에이프릴[* TAS에 등장할때는 제임스 두한이 목소리 연기를 했고, 스타트렉 백과사전 등의 설정집에는 [[진 로덴베리]]가 TOS 유니폼을 입은 사진을 썼다.]은 우리가 잘 아는 NCC-1701 [[USS 엔터프라이즈]]의 초대 선장이였고 아처는 스타트렉: 엔터프라이즈의 주인공이자 NX급 엔터프라이즈의 선장이다. 또한 메튜 데커는 USS 컨스텔레이션의 선장[* TMP 시간대에서 개장된 엔터프라이즈의 선장이 되는 윌리엄 데커의 아버지다.]으로서 훗날 준장이 되고 둠스데이 머신과 교전하다[* TOS 시즌 2 6화 The Doomsday Machine.] 전사하게 되고, 크리스토퍼 파이크는 2번째 엔터프라이즈의 선장으로서 제임스 T 커크의 선임이다. 시즌 1 마지막에 이름으로 언급되고, 시즌 2에서는 디스커버리의 임시 선장을 맡아 이야기의 주요 등장인물이 된다.[* 디스커버리 시간대인 2256년은 파이크가 엔터프라이즈 선장으로 활동할 시기이다.] * 시즌 1 5화과 7화에 등장한 해리 머드는 TOS 시즌 1 3화 Mudd's Women과 시즌 2 12화인 I, Mudd, TAS 시즌 1 10화인 Mudd's Passion에서 등장한 캐릭터로 TOS에서 이미 사기와 절도 전과가 있는 인물로 나온다. TOS, TAS에서는 범죄자지만 나름 매력있고 재미있는 캐릭터로 나오고, DIS에서도 행동은 범죄자지만 말 많고 익살스러운 캐릭터로 그려진다. * 시즌 1 10화의 감독은 조나단 프레익스로 TNG에서 라이커 부선장 역할을 했고, 극장판 8편 First Contact와 9편인 Insurrection의 연출을 한 경험이 있다.(그외 썬더버드 실사영화판(2004년)과 클락스토퍼라는 청소년 대상 SF 영화의 연출을 하기도 했다.) 스타트렉 TV 시리즈로는 1995년 Voyager 시즌 2 13화 Prototype 이후 첫 연출이라고 한다. * 시즌 2에서 마이클 버넘(Michael Burnham)과 스팍의 어린 시절 회상 및 관련 장면이 많은 바, 극장판 5편 나왔던 스팍의 이복형인 사이복(Sybok)도 올드팬들을 위한 서비스 차원에서 혹 나오거나 언급될지 모른다는 루머, 기대가 잠시 있었으나, 스팍의 부모가 부부싸움을 하는 장면을 넣고 "하루 아침에 우리 아이 두명 [[쟈기(북두의 권)|모두를]] 잃을 수는 없다"는 스팍 부친의 대사를 넣어 사이복의 등장 또는 언급 가능성을 더 희박하게 만들었다. * 시즌 2의 마지막 전투를 보면 다른 연방 함선의 끊어서 쏘는 연사식 페이저와 다르게 엔터프라이즈와 몇몇 섹션 31 함선의 페이저는 TOS의 듀얼 빔 뱅크, 이중 빔 형태의 페이저를 그대로 가져온 것을 볼 수 있으며, 클링온 D7 전함의 나셀쪽에서 발사되는 디스럽터와 전면에서 원형 불빛의 광자어뢰를 발사한다든지 의외로 1960년대 TOS 고증에 맞춘 것을 볼 수가 있다. 1960년대 TOS 때는 당시의 열악한 CG 기술 때문에 드라마에서 이런 대규모 전투를 볼 수 없었던 팬들은 DS9에서 볼법한 전투를 TOS 시대로 보니 대호평이다. 디스커버리를 부정적으로 보는 팬들도 시즌 2 마지막 전투만큼은 호평을 하는 것을 볼 수 있다. 특히 D7 같은 경우 맨날 원작 드라마에선 취급이 영 좋지 않았지만 10초라는 짧은 등장에도 제대로 된 전투신이 나와 팬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줬었다고. * 시즌 2의 마지막 장면에서 엔터프라이즈가 수리를 마치고 파이크 선장 지휘하에 여정을 떠나는 모습을 그리고 있는데, 이때는 2258년으로 JJ 에이브람스가 연출한 스타트렉: 비기닝에서 켈빈 타임라인의 엔터프라이즈가 파이크 선장의 지휘를 받아 벌컨으로 출항하는 시기와 똑같다. * TOS의 10년 전임에도 함선의 크기가 상당히 크다. 크로스필드급 함선은 750m이고 워커급 함선은 423m이다. 심지어 컨스티튜션급도 420m로 원래보다 1.5배 더 커졌다. 아마 JJ의 리부트 시리즈에서 기존 디자인과 크기가 서로 안 맞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이후 시리즈에서는 전체적으로 크기를 재조정하는 것으로 보인다. 또한 선체를 따라 전개되는 디플렉터 실드는 2370년대 중반 이후에 등장했으나 여기에서도 선체를 따라 전개되는 디플렉터 실드를 사용한다. * 시즌 3의 배경은 32세기인데 이때도 여전히 [[광자 어뢰]]와 [[양자 어뢰]]가 주력 무기로 쓰인다. 참고로 광자 어뢰는 23세기 초에 개발되어 사용되기 시작했으니 무려 1000여년에 가까운 기간 동안 스타플릿의 주 무장으로 채택되었다는 소리이다. 양자 어뢰는 24세기 후반에 개발되었으며 광자 어뢰보다 훨씬 위력이 강한 후속 무기였지만 당시에는 아직 보급이 많이 되지않아 몇몇 함선을 제외하면 그리 자주 쓰이지는 않았다. 이것이 신무기를 수십번은 개발하고도 남았을 32세기에도 그대로 적용되어 작중에서 보이는 어뢰는 거의 다 광자 어뢰이며 유일하게 지구의 UEDF가 양자 어뢰를 사용했다.[* 때문에 '어떤 스타트렉 시리즈보다 먼 미래를 다루는 시리즈'라는 휘황찬란한 수식어에 걸맞은 여러 첨단 무기와 부가적인 시각효과를 기대했던 몇몇 트레키들은 상당히 실망한 반응이다.[[https://www.reddit.com/r/Star_Trek/comments/l283o0/discovery_s3_outdated_weapons/|#]]] 물론 스타트렉은 전투와 액션에 초점을 맞춘 시리즈가 아니고 --요즘 액션 중시 경향이 보이긴 한다--, 많은 트레키들도 그것을 바라지는 않지만 1000년이 넘도록 같은 무기만 쓰는건 좀 많이 의아하다. * 이전 스타트렉 시리즈와는 달리 등장인물들의 말이 상당히 거칠다. 외계와의 최초 접촉 후, 인류는 이전보다 정신적/기술적으로 크게 진화했다는 설정이라 기존 시리즈에서는 욕이나 비속어가 별로 안 나오며 스타플릿 인원이 욕을 하는건 거의 찾아볼 수 없다. 기껏해야 Damn 같은 가벼운 정도나 비 스타플릿 인원이 쓰는 정도. 그러나 디스커버리에서는 무려 소위가 선장이 있는 함교에서 비속어를 찍찍 써대고 제트 리노 같은 주요 조연도 마찬가지. 마이클 버넘도 시즌 3 들어서 입담이 거칠어졌다. 이 때문에 외국 팬들은 우스갯소리로 23세기 인간들은 진화가 덜 된 것 같다(...)고 한다.[* 작중에서 디스커버리 승조원들이 32세기의 스타플릿에게 시간 요원으로 의심을 받아 조사를 받는데 가관인게, 막장인 평행우주에서 넘어온 [[필리파 조지우(거울)|필리파 조지우]]는 그렇다 쳐도 조사관에게 아무말 대잔치를 하는 승무원과 협조해달라고 타이르는데도 적에게 포로로 잡힌 것마냥 부득부득 [[제네바 협약|자신의 이름과 군번번호만 되풀이하는]] 승무원을 보고 있자면 아주 근거가 없는 이야기는 아니다.] 또한 스타트렉 시리즈 중 '''[[https://www.digitalspy.com/tv/ustv/a840967/star-trek-discovery-episode-5-fuck-swearing/|최초로 Fuck이라는 욕이 나온 시리즈이기도 하다.]]'''[* 그리고 이후에 나온 [[스타트렉: 피카드]]에서도 Fuck이 두번째로 등장한다.] 이를 두고 스타트렉의 분위기가 너무 가벼워졌다며 불평하는 이들도 있고 오히려 무거운 분위기를 환기시켜주고 좀 더 편한 분위기가 되었다며 괜찮게 보는 이들도 있다. * 독특하게도 디스커버리는 매 시즌, 그리고 스토리 전체적으로 디스커버리 본래의 뜻인 발견이라는 의미가 깃든 스토리가 담겨있다는 게 특징이다. 시즌 1의 행성연방이 전쟁으로 인해 자신들의 수칙을 반해 그 선을 넘으려고 할 때 마이클 버넘을 포함한 디스커버리 대원들이 그 수칙에 반발하고 행성연방 본래의 수칙을 지키려고 했고, 이는 행성연방 자신들도 전쟁으로 인해 본래의 기치를 잃을 뻔한 것을 새롭게 발견하게 된다. 시즌 2도 USS 엔터프라이즈가 행성연방-클링온 전쟁 때 참전하지 못한 것에 대해서 파이크 선장과 마이클 버넘의 대화(시즌2 1화)에서도 자신들의 존재 의의에 괴로워했지만 컨트롤과의 전투로 행성연방-클링온 전쟁 이상의 것을 발견하게 된다. 시즌 3의 경우 열화로 인해 행성연방은 현상유지에만 벅찬 상황이었고 그 현상유지를 돌파할 상황이 되지 않았다. 그러나 USS 디스커버리가 미래로 오면서 현상유지에만 급급하던 행성연방은 새로운 등불(특히 USS 디스커버리는 전투 직전에 파이크 선장이 말한 '''우리는 스타플릿이다. 반드시 해내야 한다.'''는 말을 듣고 미래로 온 상황이었다. 그리고 23세기 당시의 행성연방의 초심적인 기치도.)을 발견하게 되고 디스커버리를 통해서 발전을 해내게 된다. 스토리 전체적으로는 평행세계의 필리파가 지구 제국의 성향에서 행성연방의 성향을 가지게 되면서 자기 자신의 새로운 모습을 발견하는 것으로 이는 시즌 1 후반에서 시즌 3 중반까지 거쳐가면서 변하는 모습을 조금씩 보여준다. * [[스타트렉]] 역사상 '''최초로 한국과 관련된 이름의 함선인 USS 한산도(NCC-325072)'''가 공식적으로 등장한 시리즈이다. 시리즈 최초로 한국인 작가가 각본에 참여했기 때문으로 추정된다. 다만 아주 순간적으로 딱 한 번만 보이고 그나마도 함명이 흐릿해서 알아보기 힘들어 많은 한국 트레키들이 아쉬워했다. * 시즌 2에서 갈라져 나온 [[스타트렉: 스트레인지 뉴 월드]]가 시청자와 평론가 양쪽으로부터 매우 긍정적인 평을 얻어내며 말이 많던 디스커버리와 비교하는 트레키들이 많아지자 디스커버리의 쇼러너가 "우리는 스트레인지 뉴 월드를 경쟁 상대로 생각하지 않는다"는 인터뷰를 하였다.[[https://www.cinemablend.com/streaming-news/star-trek-discoverys-showrunner-explains-why-she-doesnt-feel-competition-from-strange-new-worlds|#]] 물론 두 작품은 같은 시리즈이기에 경쟁이 성립할 이유도 없다. 또한 각 작품의 제작자 목록에서도 확인할 수 있지만 두 작품은 제작진을 사실상 돌려막기 하는 수준으로 공유하고 있다. 스트레인지 뉴 월드는 어딘가에서 올드스쿨 트레키 제작진을 새로 영입해 만들었다기 보다는 디스커버리 제작진들이 재투입된 수준이기 때문이다. * 주인공 [[마이클 버넘]]을 연기한 [[소니콰 마틴-그린]]이 디스커버리에 대한 팬들의 비판의 원인을 충분히 이해하고 있으며 비판이 유효하다는 것과 디스커버리가 기존 시리즈와 다르다는 것을 인정했으나 그것은 그것대로 쇼의 독특한 점이라 말하며 변하지 않을 것이라 공언했다.[[https://screenrant.com/star-trek-discovery-sonequa-martin-green-criticism-response/|#]] * 역대 스타트렉 시리즈 중 최초로 흑인 여성이 주인공인 시리즈다 보니 인종차별주의자들의 반감을 샀다. 방영 초기 어떤 인종차별주의자가 제작자에게 이메일을 보냈는데, 그 내용이 가관이다. 시즌 1의 1화 첫 장면에 아시아인인 양자경(필리파 조지우 선장)과 흑인인 소니콰 마틴-그린(마이클 버넘 중령)이 등장하는 것에 대해 "우주에 아시아인과 흑인은 없다"(...)고 따지는 내용이었다.[[https://www.giantfreakinrobot.com/ent/star-trek-discovery-racist-hate-mail-michelle-yeoh-green.html|#]][[https://www.google.com/amp/s/www.cbr.com/star-trek-discovery-racist-hate-mail-michelle-yeoh-sonequa-martin-green/amp/|##]] * 케네스 미첼(Kenneth Mitchell)은 이 시리즈에서 여러 역할을 맡은 캐나다 출신 배우인데 2020년에 [[루게릭병]] 진단을 받았다. 건강했던 시절에는 시즌 1에서 클링온 코르 가문의 수장인 '콜(Kol)' 역을, 시즌 2에서 콜의 아버지이며 정권 탈취를 위해 르렐과 타일러를 암살하려 한 '콜-샤(Kol-Sha)' 역을 맡았다. 그런데 시즌 2 방영 후에 [[루게릭병]]에 걸린 게 밝혀져 휠체어를 타게 되자, 디스커버리 제작진은 시즌 3에서도 케네스 미첼이 출연할 수 있도록 장애인 과학자 캐릭터인 오렐리오(Aurellio)를 만들어냈다.[* 오렐리오는 유전질환으로 하반신이 마비된 장애인이라, 휠체어의 미래 버전이라 할 수 있는 공중 부양 의자를 타고 다닌다.][[https://trekmovie.com/2021/07/18/watch-emotional-featurette-on-ken-mitchell-and-more-from-star-trek-discovery-season-3-blu-ray-dvd/|#]] 그후로도 계속 연기를 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으나 병이 진행되면서 목소리를 잃게 되어 더는 출연이 어려워졌다. 그러자 디스커버리 제작진은 케네스 미첼을 응원하고 기억하는 뜻으로 시즌 4 마지막 회에 미첼 호(USS Mitchell, 등록번호는 NCC-325027)라는 우주선을 등장시켰다.[[https://www.dailystartreknews.com/read/star-trek-discovery-honors-actor-kenneth-mitchell-in-season-4-finale-with-the-uss-mitchell|##]] [[분류:파라마운트+ 오리지널]][[분류:SF 드라마]][[분류:스타트렉/작품]][[분류:미국 드라마]][[분류:2017년 드라마]][[분류:2019년 드라마]][[분류:2020년 드라마]]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